"다른 여자라도 다 오해해, 너무 상처.." '나솔사계' 10기 정숙 역대급 분노하게 만든 미스터 백김의 실제 스킨십 장면

"다른 여자라도 다 오해해, 너무 상처.." '나솔사계' 10기 정숙 역대급 분노하게 만든 미스터 백김의 실제 스킨십 장면

뉴스클립 2025-01-03 21:50:07 신고

3줄요약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의 스킨십에 분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는 미스터 백김에게 상처받았다고 토로하는 10기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10기 정숙 "미스터 백김 스킨십, 여자가 오해할 사유"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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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의 서슴없는 스킨십으로 상처를 받았다며 "그런 표현을 나한테 했기 때문에 나도 그랬던 거고, 다른 여자라도 다 오해했을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16기 영자는 "제가 (10기) 영숙 언니랑 같은 방인데, 언니는 전혀 몰랐던 상황이라 당황했더라. 그래서 그냥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숙이 "뭐든 대화해서 풀어야 해"라고 하자, MC 데프콘은 "아는 사람이 그래? 아는 사람이 대화를 피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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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숙은 미스터 백김의 스킨십을 재차 언급하며 "최소한 오해받을 행동을 안 했으면, 이렇게 내가 실망하고 상처받을 일 없지않나. 누구를 선택해서 서운한 게 아니라, 그런 행동하고 간 게 서운한 거다. 완전히 여자가 오해할 사유잖아. 여자한테 관심 있어야 그렇게 행동하는 거 아니냐?"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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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10기 영숙과 오해 풀었다.. "서운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10기 정숙은 10기 영숙과 대화하며 오해를 풀기도 했다. 10기 영숙은 정숙에게 "혹시 나한테 화난 거 있냐"라고 물었고, 정숙은 "서운했다. 네가 나한테 조금만 언질을 줬더라면"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난 네가 미스터 백김님이랑 새벽에 얘기하는지도 몰랐다"라고 했다.

그러자 영숙은 "나도 다른 사람들을 알아보느라 언니의 감정을 신경 못 썼다. 그러나 내게 서운해 할 정도로 언니에게 잘못했냐"라고 토로했다. 정숙이 "언질을 조금 줬더라면"이라고 재차 말하자, 영숙은 "어떤 언질을?"이라고 물었다. 정숙은 "너도 마음이 어느 정도 있었으니까"라고 말했고, 영숙은 "그때는 없었다. 데이트 후 호감이 조금 생긴 건 사실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곳은 경쟁 체제니까"라고 했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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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네가 내 얘기를 듣던 중, 나가버리더라고"라며 영숙에게 서운했던 상황을 짚었다. 이에 영숙은 "언니의 말이 듣기 싫어서 나간 게 아니다. 도저히 그 상황을 감당하지 못하겠어서, 내가 살려고 나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서운했다면 오해니까 언니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정숙은 "제일 친한 동생이 날 안 챙겨주고 나가버리니까 서운하긴 했다"라며 영숙과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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