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셀럽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중!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한 셀럽은 누가 있을까?
1. 제이홉
제이홉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제주항공 사고 소식을 접하고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사고 피해 지원에 도움을 보탠 것.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 클럽’의 회원이기도 한 제이홉. 작년 군 복무 중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긴급구호에 동참한 바 있다.
2. 김우빈
인스타그램 @____kimwoobin
2014년부터 11년째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김우빈. 올해도 새해를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연말엔 소아병동 환아 150여 명에게 머플러와 모자를 전달하기도 했다고. 함께 동봉한 카드의 문구는 더 따스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5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화이팅! 메리 크리스마스”가 그 내용. 김우빈 씨는 언제부터 마음도 잘생겼나..
3. 오상욱
인스타그램 @ohsu.o_o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도 새해 기부 소식을 알렸다. 어제(1월 2일) 고향인 대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한 것. 오상욱은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대전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한 작은 마음"이라는 기부 계기도 밝혔다. 오상욱은 2025년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이며, 그의 1천만 원은 대전시 ‘고향사랑 기부금’ 역대 최고액이다.
4. 김소영
전 아나운서 김소영도 새해를 맞아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1월 1일 인스타그램에 대한적십자사를 향한 기부 내역과 함께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한 뒤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게 되었어요.”라는 문구로 기부 소식을 전한 것. 이후 팬에게 ‘언니 피드를 보고 기부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이를 보고 ‘앞으로도 종종 (기부 소식을) 공유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이게 진짜 나비효과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