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구정·소상공인 홍보용 '전자게시대' 설치

강북구, 구정·소상공인 홍보용 '전자게시대' 설치

연합뉴스 2025-01-03 16:59:02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소상공인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홍보를 강화하고자 전자게시대를 설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자게시대는 수유역 인근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수유동 45-33도로)에 설치됐다. 가로 4.6m, 세로 2.4m 크기의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판 형태다.

게시대의 공익 광고는 무료이며, 소상공인 개별 광고 등 상업 광고는 유료다. 상업 광고는 1회당 15초간, 하루 약 150~170회 표출된다. 광고 비용은 15일 28만5천원, 30일 56만원이다.

세부 사항은 구청 광고물관리팀(☎ 02-901-2583)에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전자게시대 강북구 전자게시대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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