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딸의 단란한 일상을 전했다.
3일 김소영은 "퇴근 후에도 즈그들만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오상진과 그의 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오붓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오상진님과 따님이 친한거 질투 안하시네요.. 저도 외동딸인데 전 질투 엄청 해요"라며 신기해하자, 김소영은 "저도 딸한테 '아 나는 다른 애기랑 가서 놀아야겠다' 이런 건 하는데, 그럼 딸은 '왜그래! 난 엄마도 좀 좋아해!'라고 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7년 4월 결혼한 뒤 2019년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소영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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