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1부 경쟁력 위한 ‘검증된 골잡이’

[공식발표]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1부 경쟁력 위한 ‘검증된 골잡이’

풋볼리스트 2025-01-03 12:37:13 신고

모따(FC안양). FC안양 제공
모따(FC안양). FC안양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창단 이후 처음 K리그1으로 승격한 FC안양이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으로 최전방을 강화했다. 안양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따(Bruno Rodrigues Mot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그에서 데뷔한 모따는 지난 2022년 여름 K3리그였던 천안을 통해 한국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듬해 K리그2에서 35경기 10골 1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2024시즌에는 16골 5도움으로 득점왕과 공격수 부문 베스트 11까지 2관왕에 올랐다.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도 기록했다. 안양은 지난해 K리그2 도움왕과 MVP를 석권한 마테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득점왕과 도움왕의 만남이다.

안양은 ‘193cm의 큰 신장으로 제공권 장악에 능한 모따는 왼발 슈팅에서 오는 결정력까지 겸비한 공격수다. 볼 컨트롤 능력과 연계플레이도 뛰어나다. 모따의 영입은 최전방에서 안양의 공격력과 다양한 득점 기회 창출 등 안양 전력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모따는 “안양과 함께 K리그1 무대를 뛰게 되어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모따(FC안양). FC안양 제공
모따(FC안양). FC안양 제공
모따(FC안양). FC안양 제공
모따(FC안양). FC안양 제공

 

안양은 승격 후 선수단을 많이 보강하지 못했다. 이태희와 리영직 등 승격의 공신들이 다른 팀의 러브콜을 받았기 때문에 이들을 잔류시키는 게 먼저였다. 골키퍼 황병근에 이어 모따 영입으로 최전방과 최후방은 강화했다. 유병훈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직후 “스트라이커와 수비수는 보강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국내와 외국인 선수를 가리지 않고 많은 자원들과 영입 협상 중이기 때문에 곧 공식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FC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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