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의장, "기업이 잘 돼야 부천이 잘 된다" 상공인 격려···부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지역경제 발전 의지 밝혀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이 1월 2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천시의회)

(부천=뉴스영 공경진 기자)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민주, 나선거구)이 지난 2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을 격려하며,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 경제의 핵심 동력은 바로 기업에 있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부천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기업이 잘 돼야 부천이 잘 된다’는 마음으로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또한 기업들의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철저한 재난 대비를 당부했다. "안전한 경영 환경이 곧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된다"며 재난 대비와 안전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사진=부천시의회)

이번 신년인사회는 부천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지역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포부를 나누는 자리로, 부천 경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전 의장은 상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부천시의회가 지역 경제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부천시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