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수본은 이날 특전사 간부의 휴대폰 메모를 공개했다.
이 간부의 휴대폰 메모에 따르면 다급해진 사령관이 “유리창이라도 깨고 들어가라!”고 소리치고 보안폰으로 지시했다. 또한 “본 회의장에서 표결을 못하도록 의원들을 빨리 끌어내라! 빨리 가라!”고 얘기하거나 “표결하면 안되는데…707은 추가병력(2차 투입) 투입해라!” 등의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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