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지난 2일, 2025년 새해를 맞아 구청 11개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부서 순회에서 구청장은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관민찰기(觀民察己)’를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민찰기’는 '백성의 풍속을 보아 자기의 도를 살핀다'는 주역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뤄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균 구청장은 부서별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팔달구청 전 부서가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각 부서가 맡은 업무에서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행정 대전환을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올 한 해도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팔달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격려하며 직원들과 함께 새해의 결심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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