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2024년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3개 분야 1등급 달성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을 진단해 공표하는 지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교통사고 분야 2등급 △화재 분야 1등급 △범죄 분야 4등급 △생활안전분야 1등급 △자살 분야 4등급 △감염병 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화재분야는 4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범죄분야도 전년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승해 전반적인 안전수준이 향상됐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강화,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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