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우리은행장, 취임 첫 날 소상공인·중소기업 방문

정진완 우리은행장, 취임 첫 날 소상공인·중소기업 방문

직썰 2025-01-03 10:04:54 신고

3줄요약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지난 2일 새해 첫 행보로 남대문시장상인회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 남대문시장상인회 문남엽 회장, 남대문시장㈜ 박칠복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은행]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지난 2일 새해 첫 행보로 남대문시장상인회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 남대문시장상인회 문남엽 회장, 남대문시장㈜ 박칠복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은행]

[직썰 / 손성은 기자] 정진완 신임 우리은행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2일 남대문시장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찾았다.

정 행장은 취임 후 첫 번째 일정으로 회현동 본점 인근 이웃이자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남대문시장상인회를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은행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행장은 지난해 중소기업그룹장으로 재임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스마트 카드결제 단말기 지원, 주말 시장 방문고객에 본점 및 인근 지점 주차장 개방 등을 추진했다.

지난 취임식에서도 소상공인에 힘이 돼겠다고 강조한 정 행장은 남대문시장상인회를 첫 행선지로 선정해 상생금융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행장은 이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메인비즈협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 및 기업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유망 중소기업 선정과 육성,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메인비즈협회는 지난해 2월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기업 구매활동을 디지털화하는 ‘원비즈플라자’와 연계해 유망 기업들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한편 정 행장은, 지난 취임식에서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상생’은 은행의 존재 이유”라며 “정부 금융정책에 발맞춰 실물경제에 원활한 자금공급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