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효로 보건분소서 한방진료 개시

용산구, 원효로 보건분소서 한방진료 개시

연합뉴스 2025-01-03 10:04:20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일 원효로 보건분소(백범로 329)에 한방진료실을 개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용산구 보건소(녹사평대로 150)에서만 제공하던 한방진료 운영방식을 개편해 원효로 보건분소에도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청파동, 원효로1·2동, 효창동, 용문동 등 서부권 주민의 한방 진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앞으로 월·수·금요일은 용산구 보건소에서, 화·목요일은 원효로 보건분소에서 한방 진료가 이뤄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다. 진료받으려면 예약해야 한다.

진료비는 1천100원이다. 단, 용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 1·2종, 국가유공자 등에는 진료비를 면제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새해 첫 업무로 2일 원효로 보건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용산구민들이 더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건분소에 한방진료실을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촘촘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2일 원효로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을 방문한 박희영 용산구청장 2일 원효로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을 방문한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