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기차 5종 올해 美서 보조금 받는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5종 올해 美서 보조금 받는다

뉴스웨이 2025-01-02 21:4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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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아이오닉 5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 울산1공장은 국내 최초 독자 모델 '포니'가 탄생한 역사적 공간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그룹 전기차 5종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소비자 세액 공제)을 받게 된다.

2일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5·아이오닉9,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올해 IRA 혜택 대상에 포함됐다.

IRA는 배터리와 핵심광물 등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미국에서 제조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이 작년 10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 모델이 여기에 포함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GV70은 지난해 잠시 보조금 혜택을 받다가 4월 세부 지침이 발표되면서 제외됐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IRA가 폐지 혹은 축소할 가능성이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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