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는 2일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31호·32호 주인공으로 충북 진천소방서 김재봉 소방위와 청주 동부소방서 정용혁 소방교를 선정하고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김재봉 소방위는 충북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출동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혁혁한 기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직접적인 구조·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기초소방시설 보급, 산악사고 및 위험예상지역의 안전시설점검, 각종 순찰 활동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용혁 소방교는 임관 이후 210여 회에 달하는 화재출동과 2500여 회에 달하는 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화재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담당 관내의 화재안전조사와 생활 안전 활동을 담당하며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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