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구성환이 연말 인사와 함께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구성환은 지난달31일 반려견 꽃분이 명의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제목으로 "2024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요즘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네 이웃 사촌들이라 마음이 더 아프고 먹먹해집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옥상에서 뛰어노는 꽃분이의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꽃분이를 품에 안고서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요즘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안 좋네요. 이웃 사촌들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우울해집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독 가슴 아픈 일이 많았지만, 우리 꽃분이는 그저 아무것도 모른 채 행복만 하기를♡", "덕분에 올해 많이 웃었습니다 25년에는 모두모두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가슴 아픈 일로 마음이 힘들 때 울 꽃분이가 큰 위로가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구성환은 2004년 데뷔했으며,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꽃분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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