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LP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 큰 관심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의정부음악도서관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도서관은 원래 숨소리 하나도 조심하게 되는 조용한 곳이지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이 있다"라며, 의정부음악도서관을 소개했다.
이어 "의정부음악도서관에는 각종 음반에서부터 음악 잡지, 악보 등 다양한 음악 재료 가득한 곳"이라고 알렸다.
이상순이 말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의 가장 큰 매력은 헤드셋, 턴테이블과 수많은 음반들이 갖춰져 있어 원하는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
아직 가본 적은 없다는 이상순은 "왜 그런 날 있지 않냐, 아무 방해 없이 좋은 음악만 듣고 싶은 날날. 제가 만약 여기 가면 어떤 음악 들을까 벌써부터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이상순은 "제가 보니까 턴테이블로 음악 들을 수 있는 카페들도 생겼다. 음악 들으면서 커피를 즐기시더라"라며 신기해했다.
그는 "시대가 돌고 도는 것 같다. 이렇게 LP가 다시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라는 감회를 전하는 한편, "가서 좋은 음악 들으셔라"라고 의정부음악도서관 방문을 권유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저 음악 좋아해서 의정부음악도서관으로 공연 보러 갔었다. 공연 구성이 너무 좋더라"라며 반가워했다.
사진=MBC FM4U, 이상순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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