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5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올해 우리 경제는 미 신정부 출범, 국내 정치상황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고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크다"며 "각 부처가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5조원 이상 확대해 역대 최고 67%의 신속집행 계획을 마련했다"며 "노인일자리, 청년고용장려금 등 신속 민생 지원 사업의 혜택을 국민이 실제로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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