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 회장은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새마을금고는 흔들림 없이 회원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돼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이라는 4가지 원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처음으로 추진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완료해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의 믿음에 부응할 계획 △자산관리회사 설립·내부통제체제 강화·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 성장의 구심점인 건전성을 제고할 계획 △소외되는 금고 없이 공동성장하는 근간을 이루기 위해 영세·농어촌 금고에 대한 지원을 확대 △시대와 경제 상황 변화에 맞게 정체성을 재점검하고 '회원'만을 바라보던 초심으로 돌아갈 계획을 전했다.
김 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는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 회원과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의 곁에서 어려움은 같이 나누고 새로운 기회와 행복의 길을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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