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북 청송군은 2025년을 민선 8기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완성하는 원년으로 삼고 군정운영 방향을 ‘살고 싶은, 일등 청송’으로 확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 다양한 결실을 보아 군민 삶에 변화를 이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 ‘살고 싶은, 일등 청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올해 추진할 분야별 5대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5대 전략과제는 ▲ 부자되는 청송농업을 이룩할 영농환경 조성, ▲행복한 노년 보장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믿음직한 청송복지 구현,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북적북적 문화관광 정책 추진,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이다.
특히 ‘북적북적 문화관광 정책’으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청순군의 잇점을 활용해 ‘청송형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오백 년의 역사를 가진 청송백자를 활용한 ‘백자의 숲’을 조성하고, 청송백자 도예촌과 전수관을 통합하는 ‘청송백자 관광 일원화’를 추진하는 등 관광 콘텐츠 다양화에 나설 계획이다.
파천면 일대에 골프장, 최고급 리조트, 산림체험시설을 갖춘 ‘청송산림레포츠 휴양단지’를 조성해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군민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왕산 상가 거리를 개선하는 ‘우리 동네 명품 먹거리 조성’, 청송읍 달기약수탕을 개발하는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으로 청송군 향토 음식을 개발해 청송군을 찾는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4년 차에 진입하는 시기이다. 이전까지는 청송군 도약을 위한 씨앗을 뿌렸다면, 올해부터는 청송군 발전의 결실이 나타나는 중요한 시기이다. 아직 국내정세는 여전히 어지럽고 혼란스럽지만, 더 열심히 일등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