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전남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농정분야 시책평가에서 8관왕을 달성하며 먹거리 정책, 수출 전략, 동물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대상)을 차지해 먹거리 정책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축산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 주관 '동물방역 종합평가'에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가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라남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175개소를 입점시키며 농산물 판로를 대폭 확대했고, GAP 인증 농가 확대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한층 높였다.
마지막으로, '2024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는 농업·농촌 활성화, 농산물 판로 확대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전남 최고의 농업도시로 인정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 모든 성과는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신 농업인, 공직자, 소비자 모두의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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