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정책지원담당관 산하 1팀(4명)으로 운영되던 조직을 '1 담당관 3팀' 체제로 확대했다.
현장민원담당관 산하에는 현장민원총괄팀, 행정민원팀, 기술민원팀을 두고 민원 접수와 처리, 사후관리, 재발 방지와 제도개선을 위한 통계 관리를 한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현장민원담당관 신설은 시민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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