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일 한국프레스센터 인터넷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제6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프라임경제] 30명의 예비·신입 기자가 현직 언론인들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기자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일 한국프레스센터 인터넷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제6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대 △경일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덕성여대 △명지대 △뮌스터 국립음대 △서울대 △숙명여대 △전남대 △차의과학대 △충북대 △한신대 △한양대 △호서대 등 16개 대학에서 19명의 예비 기자가 채용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메디컬투데이 △블록미디어 △비즈니스포스트 △일간경기 △코메디닷컴 △프라임경제 등 6개 언론사 소속 신입기자 11명도 함께 교육을 받는다.
9주 과정의 교육은 KINA교육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를 비롯해 △김수헌 MTN 머니투데이방송 센터장 △김승호 메트로신문 산업부장 △김형진 중앙일보 모바일 팀장 △문영기 세이프타임즈 주필 △송영훈 뉴스톱 팩트체크 에디터 △안경찬 헤럴드경제 비주얼콘텐츠부 PD가 진행한다.
아울러 △엄민용 경향신문 부국장 △여운규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장 △이성주 코메디닷컴 대표 △이영미 스포츠 전문기자 △이윤찬 더스쿠프 편집장 △이종렬 필드가이즈 편집장 △정재용 연합뉴스 선임기자 △황상욱 마이데일리 금융증권부 부장 등도 함께한다.
이의춘 회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인터넷신문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며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신입 기자에게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키우고, 저널리즘의 근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21년 KINA교육센터를 설립해 예비언론인과 인터넷신문 신입기자를 대상으로 실무 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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