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과 오물오물 씹는 맛이 기가막히는 스몰 오뎅바 4
고리
고리는 경의선공원 근처에 위치한 위스키 바입니다. 총 9개의 바 자리로 꾸며져 프라이빗하고 위스키를 비롯해 다채로운 칵테일을 마시기 좋은 곳인데요. 최근 개시한 오뎅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죠. 다양한 오뎅이 모둠으로 한 접시 내어지는 이 메뉴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어 더욱 소중합니다. 위스키로 식도를 예열하고 오뎅 국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즐겨 보세요.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38길 11
타이키
가로수길에도 오뎅바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타이키는 오뎅과 술을 파는 작은 술집으로 스스로를 소개하는데요. 종이에 투박하게 적어내는 메뉴판에는 죽순, 족발, 소 내장, 톳, 바지락 등 쉽게 보기 힘든 오뎅 메뉴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친구들과 왁자지껄한 시간을 보내고 마무리로 들르기 좋죠.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153길 51
희로
희로는 연희동에 위치해 있지만 마치 일본 소도시에 방문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오뎅바입니다. 바 테이블로 손님을 맞이하는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어묵을 조금씩 시켜서 먹을 수 있는데요. 기본 어묵부터 무, 곤약, 스지 등 다채롭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따뜻한 어묵을 한입 베어 물면 삿포로 부럽지 않은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죠.
주소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325
정든집
정든집은 국내 오뎅바의 원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긴 시간을 견뎌온 곳입니다. 적당한 조도로 아늑한 공간과 어묵을 직접 건져 먹을 수 있는 테이블, 함께 곁들이면 좋을 정종까지. 마치 온기 가득했던 시절로 시간 여행을 하는듯하죠. 어묵의 맛도 수준급이지만 완벽한 비율의 하이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주소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20-13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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