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월드스타’ 서서아 고공행진 계속된다…세계랭킹 3위, 커리어하이 달성

‘포켓볼 월드스타’ 서서아 고공행진 계속된다…세계랭킹 3위, 커리어하이 달성

MK빌리어드 2025-01-02 14:51:49 신고

3줄요약
세계포켓볼협회(WPA) 랭킹 종전 12위서 3위로
지난해 세계10볼, 亞9볼선수권 준우승
서서아 “올해 세계대회 2번 우승, 세계 1위 목표”
1이제는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포켓볼선수로 자리매김한 서서아가 개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최근 WPA(세계포켓볼협회)는 새롭게 갱신한 포켓볼 세계랭킹을 공지했다.

종전 랭킹 12위였던 서서아(전남)는 총점 19645점 3위로 9계단 올라섰다. 1위는 지난 세계10볼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타니 트카흐(AIN, 2만3508점)가 차지한데 이어 대만의 강호 저우제위(2만2352점)가 2위에 올랐다.

서서아는 지난해 1월 4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는 김가영(LPBA) 이후 두 번째로 세계랭킹 ‘톱4’에 진입했다. 이어 1년만에 최고순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김가영은 지난 2016년 세계1위에 오른 적이 있다.

서서아는 지난 2023년 ‘알파 라스베가스오픈’ 우승, ‘카무이 세계여자9볼선수권’ 공동3위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포켓볼 월드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아시아여자9볼선수권’과 ‘세계여자10볼선수권’서 준우승, ‘전일본포켓볼선수권’ 우승 등 맹활약을 펼쳤다.

서서아는 “처음 세계 3위에 올라 너무 기쁘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올해는 세계대회에서 최소 두 번 이상은 우승해 세계 1위를 찍는 것을 목표로 잡고 더욱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서아는 오는 2월 ‘라스베가스오픈’으로 올해 여정을 시작한다.

한편, 이번 랭킹표에서 한국 선수는 서서아 외에도 임윤미(33위, 서울시청)와 진혜주(48위, 광주)가 중상위권에 랭크됐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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