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현충탑 참배로 새해 각오 다져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을사년 새해, 의왕시 현충탑 참배를 드리며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의왕=뉴스영 공경진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일 새해 첫날, 의왕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

1일 을사년 새해, 의왕시 현충탑 참배는 김성제 의왕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보훈단체 회원, 의왕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사진=의옹시)

이날 참배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의왕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보훈단체 회원, 의왕시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헌화와 분향이 차례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룩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의왕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의왕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새로운 해를 맞아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의왕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단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