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부터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까지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만 무료 접종을 해줬다.
다만 이들이 상대적으로 고가인 사백신을 접종할 때는 비용의 70%까지만 지원한다.
시는 이와 함께 60세 이상의 일반 시민도 저렴한 가격으로 접종해주기로 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한 조처"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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