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주가가 급등세를 그리고 있다.
2일 오전 10시 45분 진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27.84%(2350원) 오른 1만 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인도 대형 의료기기 유통기업과의 295억원 규모 계약 체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계약은 인도 시장에 현지 생산설비, 진단장비, 진단키트 및 소모품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계약기간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다.
한편 진시스템은 신속 PCR 기술 기반으로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을 상용화해 보다 경제적인 분자진단 솔루션을 개발, 제조 및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분자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류로 나눌 수 있으며, 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를 함께 공급하는 사업모델을 통해 유럽, 아시아 등 주로 해외거래처에 납품을 하고 있다.
진시스템의 주요 제품군은 분자진단 시스템, 바이오칩, 검사키트, 반응시약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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