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대성이 남다른 트와이스(TWICE) 사랑을 자랑했다.
지난달 27일 '집대성' 유튜브 채널에는 '대성의 Strategy! 트와이스와 공통점 찾기 | 안녕 2024'라는 제목의 '집대성' 3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트와이스 정연, 미나, 다현, 쯔위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대성에게 "트와이스 군대에서 많이 보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는데, 대성은 "그냥 트와이스가 제 군생활이었고 군생활이 트와이스였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의미있는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최애가 있느냐는 말에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트와이스에 최애 멤버는 없다. 다만 그 당시에 최애가 누구인지가 있을 뿐"이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윽고 트와이스 멤버들이 등장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고, 대성은 "제가 군인 때 모든 걸그룹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다. 그 전엔 본적이 없었다"면서 "선임이 딱 보여준 게 'LIKEY'였는데, 정말 돌아버리겠더라. 어쩜 이렇게 행복한 콘텐츠가 있을까 싶더라"고 웃었다.
그는 "그걸 보는 순간만큼은 군생활 10년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는데, 곧바로 "물론 밖에서 보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방금 10년도 하겠다고 하니까 (트와이스) 매니저 분이 헛웃음을 지으셨다"며 "남자분이셔서 알 거다. 얼마나 위대한 발언인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성은 지난 2018년 3월 입대해 육군 제27보병사단에서 조교로 복무했으며, 2019년 11월 10일 만기전역했다.
사진= '집대성'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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