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라인업] ‘아쉽다’ 김지수, 선발 데뷔 무산...브렌트포드, 아스널전 선발 공개

[PL 라인업] ‘아쉽다’ 김지수, 선발 데뷔 무산...브렌트포드, 아스널전 선발 공개

인터풋볼 2025-01-02 01:1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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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렌트포드
사진=브렌트포드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김지수의 선발 출전이 무산됐다.

브렌트포드는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아스널과 맞붙는다. 브렌트포드는 7승 3무 8패(승점 24점)로 12위에, 아스널은 10승 6무 2패(승점 36점)로 3위에 위치해 있다.

브렌트포드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플레컨, 야넬트, 콜린스, 판덴베르흐, 뢰르슬레우, 뇌르고르, 야르몰류크, 담스고르, 루이스 포터, 음뵈모, 위사가 선발로 나선다.

김지수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김지수는 지난달 28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후반 33분 부상을 입은 벤 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지수는 12분가량 소화하면서 패스 성공률 67%(4/6), 터치 8회, 정확한 롱패스 1회,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1회 등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이 짧아 무언가 보여주기에는 부족했으나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0-0 상황에서 실점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면서 팀의 승점 1점에 기여했다.

사진=브렌트포드
사진=브렌트포드
사진=브렌트포드
사진=브렌트포드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센터백 데뷔였고, 역대 최연소 데뷔였다. 김지수는 20세 4일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당초 김지수는 아스널전 선발 출전이 예상됐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브렌트포드 센터백진이 부상으로 초토화됐기 때문이다. 글로벌 매체 ‘ESPN’과 영국 ‘토크 스포츠’도 김지수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고 바라본 바 있다.

하지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김지수를 벤치에 앉히는 선택을 했다. 김지수는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한편 브렌트포드에 맞서는 아스널은 라야, 팀버, 살리바, 가브리엘, 칼라피오리, 파티, 메리노, 외데가르드, 은와네리, 제수스, 마르티넬리를 선발로 내세운다.

사진 = 아스널
사진 =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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