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서현은 현재 촬영 중인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세트장에서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전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 사전 녹화 현장에서 서현이 지팡이에 의지한 채 MC를 맡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드러났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현은 현재 '2PM' 옥택연과 호흡을 맞추며 새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 부상 이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서현은 조만간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당초 예정됐던 생방송 대신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방송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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