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 '멀티플레이어' 김명순 영입... "팬들 앞에서 증명하고 싶다"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 '멀티플레이어' 김명순 영입... "팬들 앞에서 증명하고 싶다"

모두서치 2025-01-01 20:1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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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의 김명순.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의 김명순.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첫 전력 보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일 구단은 충북청주FC에서 활약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김명순(24)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회택축구교실 U-12 출신인 김명순은 유소년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기대주다. 2021년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K리그 통산 93경기에 출전해 3골 9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3년 충북청주FC 이적 후에는 팀 내 최다 출전(70경기)과 최다 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23시즌과 2024시즌 연속으로 K리그2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명순의 가장 큰 장점은 다재다능한 포지션 소화 능력이다. 주 포지션인 우측 수비수는 물론, 좌측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전천후로 소화 가능하다. 여기에 넓은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스타일까지 갖춰 전술적 활용도가 매우 높은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된 김명순은 "인천하면 열정적인 팬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이런 구단에 오게 되어 행복하다"면서 "하루빨리 팬들 앞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증명해 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김명순은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모든 입단 절차를 마쳤으며, 2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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