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1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150여 명에게 직접 쓴 카드와 연말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를 위한 지원 등 11년째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김우빈의 누적 기부액은 11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