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철 양주시의장 "을사년 새해 조화와 균형 통한 희망찬 공존의 길 모색" [2025 신년사]

윤창철 양주시의장 "을사년 새해 조화와 균형 통한 희망찬 공존의 길 모색" [2025 신년사]

경기일보 2025-01-01 17:0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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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양주시의회는 2025년 청뱀띠의 해에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과 날렵함을 앞세워 시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가려 한다”며 “새해에는 모두 함께 누리는 성장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윤 의장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양주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주력 사업들의 성공을 위해 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빈틈없는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사업의 추진방향과 속도를 꼼꼼히 살펴 예산이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시민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서 균형발전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최대 현안”이라며 “옥정·회천신도시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증가, 기반시설 확충으로 동서 지역간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시정 현안에 대한 주민간 현격한 입장차는 우려할 만한 상황으로 균형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서부권역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부의 사회복지시설은 동부 신도시에 비해 너무 열악한 수준”이라며 “종합복지관은 옥정신도시에만 있고 서부는 전무한데다 노인과 청소년 복지시설도 일일이 열거하기 민망할 정도로 서부권에는 구색을 갖춘 복지시설을 찾아볼 수 없어 예산을 과감하게 확보하고 신속한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장은 “양주시가 올해 예산편성 방향을 동서부권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에 방점을 찍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고 “시와 함께 복지시설 확충을 심도있게 논의해 편성된 예산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조화와 균형을 모색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내는 것”이라며 “시민의 행복과 양주 발전을 위한 성장의 길,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함께 나아가는데 진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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