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민원 행정 우수 공직자와 부서를 포상하는 방법으로 지난 한해 시정을 마감하면서 을사년 맞이 질 높은 대시민 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고 나섰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2월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종무식를 갖고 우수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부서와 직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평가 결과, 우수직원에는 김경준(도로관리과)·서유정(주택과) 주무관을 비롯 정근헌(일자리경제과)·김소현(여성아동과)·윤명관(차량등록과)·신민구(차량등록과)·오세린(신장2동) 주무관 등이 뽑혔다.
또 우수부서에는 식품위생농업과, 여성아동과, 환경정책과, 광역교통과, 건설과, 건축과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원~100만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우수직원에게는 내년 근무평정시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3일부터 ‘실시간 대기 현황 조회와 대기 번호표 온라인 발권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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