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트레이드루머스는 1일(한국시각) 뷰캐넌이 텍사스와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 초청 옵션을 포함해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뷰캐넌은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했고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를 거쳐 2020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23시즌까지 4시즌 동안 삼성의 1선발로 활약하며 통산 113경기에 나서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삼성은 2023시즌 후 뷰캐넌과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뷰캐넌은 지난해 2월 친정 필라델피아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8월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 됐다가 9월1일 MLB에 콜업,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약 9년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이후 뷰캐넌을 방출했고, 소속팀이 없던 뷰캐넌은 텍사스에서 재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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