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기존 입점사 최저 수수료 적용...'케이베뉴' 면제 정책 종료

알리, 기존 입점사 최저 수수료 적용...'케이베뉴' 면제 정책 종료

아주경제 2025-01-01 13:1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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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로고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알리익스프레스 로고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알리익스프레스가 기존 입점사를 대상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하는 새 수수료 정책을 내놨다고 1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10월 한국 전용 상품관인 '케이베뉴'를 론칭하면서 입점사 대상으로 시행한 수수료 면제 정책은 예정대로 종료된다. 

2월 1일 이후 알리익스프레스에 신규 가입한 판매자는 입점일 기준 90일, 약 3개월 동안 수수료가 면제된다. 연간 판매액(GMV)이 5억원 이하인 중소기업 판매자는 운영하는 스토어 한개에 대해 최대 1년까지 50%의 수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매자와 소비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향후 발생되는 수수료를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베뉴의  판매자와 상품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플랫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판매자와 소비자의 서비스 경험을 향상할 방침이다.

케이베뉴에서 1000억원 상당의 쇼핑 보조금을 지원하는 '1000억 페스타'와 같이 판매자를 위한 보조금 혜택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고객 센터의 판매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온라인 인스턴스 메시지 방식을 적용하면서 편의성을 강화했다. 매주 모든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이커머스 산업 및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내 판매자 파트너들과 상생을 위해 새로운 수수료 정책을 발표했다"며 "진화하는 시장에 적응하면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판매자와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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