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5년 신년사 발표…“안전·환경·관광·건강을 핵심으로 매력 양평 실현”

양평군, 2025년 신년사 발표…“안전·환경·관광·건강을 핵심으로 매력 양평 실현”

뉴스영 2025-01-01 11:3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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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진선 군수

(양평=뉴스영 공경진 기자)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을사년 푸른 뱀의 지혜를 받아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 민선8기 성과 가시화와 새로운 지방시대
전 군수는 2025년이 민선8기의 군정 비전과 전략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광복 80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양평군이 독립운동 정신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예산 편성
양평군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 지방세입 및 교부금 감액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복지 실현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 4대 군정 핵심 키워드: 안전, 환경, 관광, 건강
전 군수는 2025년 군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안전, 환경, 관광, 건강’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도시 양평
양평군은 경제안전국을 신설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민·관·군 협력체계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고 있다. 도로와 교통망 확충, 스마트 도시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환경도시 양평
환경교육국 신설, 탄소중립 실현, 자원순환 교육 강화, 친환경 농업 발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미래 농업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 관광도시 양평
양평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서부권 국가정원, 중부권 특화거리, 동부권 용문산 케이블카 등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평이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건강도시 양평
체육시설 보수와 신설, 건강한 먹거리 제공, 보건의료 확충을 통해 군민 건강을 지키고 촘촘한 복지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전진선 군수는 “중용(中庸)의 도를 마음에 품고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심과 진력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새해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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