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
새해에는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변화와 시작으로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성장과 도약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사회적 갈등,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 협력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왔습니다.
군민들의 염원으로 이루어 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바이오산업의 성장은 우리 지역의 경제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드론산업 육성, 첨단농업 확산, 청년 인재 육성 등 미래를 위한 사업들은 멈추지 않고 힘껏 나아가고 있습니다.
을사년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으며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심상사성(心想事成)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 의성'실현을 위해 선제적이고 보다 세심하게 군정 운영에 몰두 하겠습니다.
공항도시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 ▲신성장산업 고도화로 미래 산업 중심지 도약 ▲완전돌봄과 나눔으로 빈틈없는 복지 수요 대응 ▲농업의 최첨단 시대를 위한 첨단농업 확산 ▲안전하고 수준 높은 농촌 공간 조성 ▲로컬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 등의 계획을 강조함과 더불어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충실하게 하는데 중점 두겠습니다.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