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 가수 영탁, 송가인 등이 팬들의 투표로 선정한 '선한 영향력 기부스타'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이돌차트가 지난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영탁, 박창근, 방탄소년단 진, 송가인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 지민, 슈가, 제이홉, 뷔, 정국 등 총 6명이 톱20에 포함되며 막강한 팬덤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설문은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만큼, 실제 기부 금액이나 횟수, 봉사활동 등 구체적인 기준과는 무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실제로는 BTS 멤버들뿐만 아니라 아이유, 임영웅, 블랙핑크 멤버들 등 많은 스타들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문 결과에서 트로트 가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해당 장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실제 기부 액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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