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보환 회장은 대한당구연맹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뤄냈다. 국내외 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많은 선수, 동호인, 지도자, 심판 그리고 각 시도연맹의 임직원들이 각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당구의 매력을 전 국민과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 1월로 박보환 회장과 집행부 임원의 임기가 종료된다는 사실을 전하며 “지난 4년간 100년이 튼튼한 스포츠 당구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달려 온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임기 종료 이후에도 대한당구연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들인 노력과 시간들은 큰 영광이었다”며 “신임 회장과 새로운 집행부가 당구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연맹과 종목의 미래를 밝혀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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