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
군은 지난달 KTX 중앙선 완전 개통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국 1위 발급 등을 계기로 관광산업의 질적 도약을 꾀하고 있다. 특히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 시루섬 종합관광 개발, 에코순환 루트 구축 등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단양을 내륙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 주력하며, 청년희망센터 건립을 통해 젊은 인구 유입에도 힘쓸 계획이다. 농촌 스마트혁신센터 준공과 스마트팜 조성 등으로 농업과 관광의 연계 발전도 도모한다.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함께 환경 개선 사업, 응급 의료체계 구축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류한우 군수는 "단양의 미래를 위해 흐르는 강물처럼 변화와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성원을 당부했다.
새해, 단양은 군민과 함께 더 높이 도약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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