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국의 대학 관계자 및 한국대학신문 임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재정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등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2025년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학경영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사학진흥기금을 활용한 주요사업과 관련해 학교복합시설법 개정(‘24.12.)에 따른 대학 연계 복합시설 사업으로 기금의 다각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범정부적 협업 기반의 지역주민 상생형 복합 행복기숙사 추진으로 대학생들의 거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대학구조개선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대학재정진단, 경영 컨설팅 업무 등을 통해 대학이 당면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25년부터 재단이 본격적으로 관리·운영하는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KORUS)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디지털플랫폼혁신본부를 설치해 재단이 보유한 전문적인 정보화 역량을 통해 사립대학(U-ERP)과 국립대학(KORUS)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국·공·사립대학의 고등교육 재정정보에 대한 성과분석 및 정책 연구 추진을 통해 고등교육 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나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고등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한국대학신문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한국대학신문은 대학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창구로서, 재단은 이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2025년,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기관들의 도전이 현실이 되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학 현장과 더욱 소통하고 책임감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밝은 내일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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