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년사]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 회장 “새로운 대학혁신 3주기를 시작하며…미래형 교육 시스템 구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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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사]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 회장 “새로운 대학혁신 3주기를 시작하며…미래형 교육 시스템 구축 노력”

한국대학신문 2025-01-01 0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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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 회장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대학혁신총괄협의회 회장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장 송창수입니다.

2025년 뱀띠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뱀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새해에는 뱀처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25년은 새로운 대학혁신의 3주기를 시작하는 해입니다. 1주기 및 2주기 기간 동안 우리가 이룬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고민을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교육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제 3주기 대학혁신의 방향은 인공지능과 연계된 새로운 기술을 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위한 미래형 교육 시스템 구축이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다문화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새로운 대학들이 편입되게 됩니다. 그동안 대학들은 다양한 연합 모델을 통해 서로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장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모임을 다양하게 펼쳐 왔습니다. 전체 대학이 모이는 대학혁신성과포럼은 서로 간에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훌륭한 장이었으며, 각 권역별로 모임을 통해 권역이 처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새롭게 편입되는 대학들에게 많은 정보를 교환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최근 많이 듣는 말은 ‘대학은 사라진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대학의 밝은 미래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 대학은 더욱 발전해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우리 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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