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S CAKE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기 전 느끼는 설렘처럼 2025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년의 케이크를 그렸습니다. Happy new year!
YOUR BODY IS YOUR HOME
」새해가 되면 어떤 어려움과 두려움도 뒤로하고 다시 새날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이 됩니다. 그 힘은 자신을 믿고 긍정하는 것으로부터 솟아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에게 가장 단단한 응원과 지지를 보낼 수 있는 2025년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시각화했습니다.
우리가 시대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시대다’라는 문장의 응원봉을 의미하는 오브제를 작업하여 있는 힘껏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을 기대하는 우리 세대의 강함과 반짝거림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무언가 잘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승리를 이끈 것은 자신감과 약간의 엉뚱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연하장을 보면서도 그런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디자인했습니다.
Dear. Fun Fearless Female!
」유쾌하고 용감한 여성들의 메시지 하면 저는 바로 교환 일기가 떠오릅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우리는 교환 일기, 러브장, 우정장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해왔지요. 구할 수 있는 각종 재료를 동원해 한 땀 한 땀 정성껏 꾸며서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여과괴담 두번째 이야기〉에도 교환 일기가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합니다. 이 교환 일기의 모든 장이 사랑스럽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를 오마주한 연하장으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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