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노조까지 일어날 뻔.." '5남매 아빠' 정성호, 육아 예능 찍다가 자녀들에게 딱 들켜버렸다는 '중요 사항'

"하마터면 노조까지 일어날 뻔.." '5남매 아빠' 정성호, 육아 예능 찍다가 자녀들에게 딱 들켜버렸다는 '중요 사항'

뉴스클립 2024-12-31 21:35:50 신고

3줄요약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개그맨 정성호가 육아 예능 '슈돌' 때문에 파업(?)을 당할 뻔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아 예능 찍다가 애들한테 파업 당할 뻔한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방송분이 담겨 있었다. 당시 방송에는 정성호가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정성호, 박주호 때문에 파업 당할 뻔.. "통장 공개하라더라"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이날 정성호는 "육아 예능을 찍고 진땀 뺀 적이 있다는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성호는 앞서 '라디오스타'에 박주호와 함께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당시 박주호는 "'슈돌' 출연료를 아이들과 4분의 1로 나눈다.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똑같이 나눈다"라고 밝힌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정성호는 "그 방송을 우리 애들이 본 거다. '아빠 우리 출연료 얼마 받아요?'라고 묻더라. 난 용돈으로 몇만 원씩 줬다. 많이 줘야 큰 애는 5만 원, 둘째 4만 원, 셋째 3만 원, 넷째 2만 원. 그랬는데 방송 보고 나서 '똑같이 줘야 하는 것 아니냐. 얼마 받냐'라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얘기해달라'라고, '통장 공개하라'더라. 노조 생길 뻔했다. 주호 때문에"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호의 일화에 크게 폭소했다. 이들은 "진짜 난감했겠네요ㅋㅋㅋ", "노조 생길 뻔", "박주호에게 당했다", "집안에서 노조 발생ㅋㅋㅋ", "유쾌한 집안이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개그맨 정성호, '5남매' 아빠

한편 정성호는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는 1998년, MBC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정성호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의 성대모사 최강자 중 한 명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는 2010년 1월, 경맑음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정성호는 지난해 7월, 5남매와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슈돌'이 2013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저희도 방송을 보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겸 나가고 싶었지만 시기를 놓쳤다. 나이 50에 아이가 생겨 나오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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