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책받침 여신' 왕조현, 50대의 여유로운 일상 공개… 여전히 아름다워

원조 '책받침 여신' 왕조현, 50대의 여유로운 일상 공개… 여전히 아름다워

메디먼트뉴스 2024-12-31 21:1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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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대만 출신 홍콩 배우 왕조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왕조현은 자신의 SNS에 팬들에게 연말 인사를 전하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조현은 긴 생머리에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과거 영화 속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미모와는 달리,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나 친근함을 더했다.

1980년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천녀유혼’ 등 다수의 작품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왕조현은 2004년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깊이 남아 있는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왕조현의 근황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은퇴 후에도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셨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왕조현의 근황 공개는 많은 팬들에게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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