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에서 '기후테크 기술 추가 발굴과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기후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재)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기후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기후테크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형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델 개발과 참여기업의 탄소감축 신기술 도입 사례, 도내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기후테크 기업의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 기업만이 아닌 신규 기후테크 기업의 기술개발 성공사례와 도민 참여 방안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큰 변화를 이뤄 나가겠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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