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가고 새해가 찾아온다.
새해 첫곡의 가사대로 그 해 1년이 흘러간다는 미신이 있을 정도로 첫 곡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다. 아직 뭘 들을지 정하지 못했다면 참고해보자.
"우린 멋진 나이야 좀 어리긴 하지만
하고픈 일이나 가고픈 길 해야 할 일들까지 많으니까
따사로운 온기가 닿을 구름을 향하는
비행이 망설여지기도 하겠지만 한 번뿐인 이 모험을 겁내진 않아
오늘보다 오래된 날은 없으니 어서 날아오르자"
올 한해 멜론 탑 100을 꾸준히 지켰던 노래다. 갓 성인이 되는 20살이라면 청춘만화를 들으며 용기를 얻어보자.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물으면 바로 지금
날 알아보고 날 믿어주는 너와의 모든 지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 곡으로 점찍어둔 노래로 에너지가 담겨있는 따뜻한 노래다.
"어쩌다보니 처음으로 마주하는 오늘이라서
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도 신경쓰지말자"
세븐틴 보컬팀의 청춘찬가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루리 이루리라 별처럼 수놓은 너와 나의 이야기 이루리 이루리라"
새해 플레이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우주소녀의 노래다. 반복되는 '이루리'라는 가사를 들으며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과 목표를 생각해보자.
"앞으로 총 몇 번의 몇 번의 희망과 그리고 또 몇 번의 몇 번의 절망과
차가운 웃음 혹은 기쁨의 눈물을 맛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행운을 빌어 줘 내 앞길에 행복을 빌어 줘"
데이식스 멤버 원필의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가사가 특징이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곡이다.
"1조 will come true true true true"
악뮤의 이찬혁이 어릴 적 꿈의 내용을 갖고 가사를 적은 노래다. 가사에 1조 will come true 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온다 막 굴러 들어온다 봇물이 터지듯 쏟아져 온다
돈벼락 쏟아진다"
제목처럼 돈이 후두둑 쏟아질 것 같은 노래다. 트로트 가수 김필의 노래로 내년에 지갑이 빵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새해를 맞이하며,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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