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겨울철 마늘 재배포장 관리"철저 당부<제공=남해군> |
지난 11월 134mm 강우 이후 12월 강우량이 없어 관수가 시급하다.
마늘은 수분관리에 따라 증수효과가 크다.
뿌리는 1℃ 내외 저온에서도 성장이 가능하다.
겨울 가뭄으로 뿌리 활력이 약해지면 동해·냉해 피해가 우려된다.
농가는 10일 이상 무강우 시 스프링클러나 점적관수로 물을 공급해야 한다.
이랑관수 시에는 두둑의 2/3 정도만 채우고 즉시 물을 빼야 한다.
멀칭 비닐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정비가 필요하다.
홍보영 농업기술과 과장은 "세심한 수분관리와 피복비닐 정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늘재배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마늘팀으로 하면 된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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