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정영철 산청부군수<제공=산청군> |
정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31일 충혼탑 참배와 부임 신고를 마친 후, 2025년 해맞이 행사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1994년 7급 공채 공무원으로 임용된 정영철 부군수는 경남도 소통기획관, 문화예술과장, 하동부군수, 행정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산청군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철 부군수는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오랜 공직생활 동안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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