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0여 명 배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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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0여 명 배정받아

중도일보 2024-12-31 14:5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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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전경
농업기술센터 전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2025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051명을 배정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331명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1월 2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고용주와 결혼이민자 등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과 초청 절차를 상세히 배우게 된다.

고용계약서 작성법과 숙소 제공 기준, 최저임금 준수 사항도 안내받는다.

상세 일정은 각 읍·면 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는 2022년 하반기 48명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왔다.

2023년에는 589명, 2024년에는 1720명 인력을 농가에 투입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농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으로 진주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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